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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류 일부 제조업체 위생상태 취약 2015.02.09 11:09
글쓴이 : 에코던코리아 조회 : 805


초콜릿류 일부 제조업체 위생상태 취약


    123곳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20곳 적발


신은주 기자 44juliet@eco-tv.co.kr 2015.02.03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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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공정 종사자 사용 장갑의 비위생적인 관리·사용. 

제공 = 식약처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초콜릿과 캔디류를 생산하는 일부 업체 제조가공실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위생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콜릿 등 제조업체 123곳을 점검한 결과 20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업체에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정일을 앞두고 초콜릿과 캔디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7곳) ▲원료수불서류,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작업장 및 기계·기구류의 청결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표시기준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초콜릿류, 캔디류 등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제조업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 종사자가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4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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