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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세균 주의보, 호흡기 질환 막는 방법은???? 2015.05.18 15:03
글쓴이 : EDK 조회 : 924
날씨가 풀리면서 에어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에어컨 세균 주의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 내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에 쌓인 먼지와 악취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특히 운전 중 무심코 에어컨을 에어컨을 켰다간 시큼한 냄새와 먼지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을 오랜만에 켤 땐 창문을 열고 5분 정도 최대한 세게 틀어 공기를 정화해 줘야 한다.
 
에어컨 내부에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을 막는 최적의 방법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다.
 
보통 1만5000km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차안 습기제거도 빼놓을 수 없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거나
 
목적지 도착 3분 전에 에어컨을 꺼서 에어컨 내부의 물기를 없애주는 게 좋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과거 서울 등 수도권 49개 가정과 57대 차량의 에어컨 바람에서 미생물을 채취, 배양한 결과
 
10대 중 4대에서 폐질환 등을 일으키는 각종 세균들이 검출된 바 있다. 또 10대 중 9대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등에게
 
위험한 알레르기 유발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에어컨 세균 주의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심코 켠 에어컨에 세균이 있다니 충격적",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에어컨 청소가 필수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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