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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특별히 신경써야하는 장소...알고보니 2015.12.11 15:16
글쓴이 : EDK 조회 : 739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이 겨울철이 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 식중독 바이러스인만큼 일반세균과는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하고 쉽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겨울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 또한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으로는 주방을 가장 신경써야 한다.
 
입에 직접 닿는 식기 및 주방용품 관리를 소홀히 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위험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우선, 식기와 주방용품은 향균 주방세제로 관리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입에 직접 닿는 수저용품, 도마, 주방용품 등은 청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수저와 젓가락은 사용 전에 식초를 이용해 간단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
기름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도마는 주방전용 세제로 세척한 후 건조시키거나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다.
주방용품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싶다면 항균효과가 있는 주방전용 세제를 사용한다.
 
특히 주방 싱크대는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큰 만큼 설거지 후 마무리 청소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싱크대 청소는 굵은 소금과 레몬을 활용하면 된다. 싱크대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레몬을 반으로 잘라 문질러주면 싱크대에 자리잡은 물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세균에 취약한 싱크대 안 배수구는 수시로 통 사이에 낀 음식물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없앤 후 햇볕에 말려주거나 일주일에 한번은 배수구 거름망에 전용세정제를 뿌려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도 평소에 문을 닫아놓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내부의 묵은 때는 식초를 이용해 제거한다.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물과 식초를 2대1의 비율로 넣어주고 2~3분 정도 돌려준 후 내부에 수증기가 가득 차면 문 안쪽과 천장을 행주나 스펀지로 꼼꼼하게 닦아준다.
이처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우리의 손길이 직접 닿는 모든 곳에서부터 청결을 유지해야 가능하다.
우리가 만지고 먹고하는 곳에서부터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출처: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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