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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2015.01.20 12:45
글쓴이 : 에코던코리아 조회 : 860

충북 진천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이동제한 해제 조치 2일만



김원욱 인턴기자 redmars012@eco-tv.co.kr 2015.01.20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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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 김원욱  인턴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양돈농장에서 돼지 8마리가 

구제역이 의심되는 '기립불능'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은 돼지 13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는 전날 현장에서 같은 칸에 잇는 돼지 32마리를 살처분했다.

농장은 지난달 18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진천군 신원리 양돈농장 반경 1km 안에 위치해 있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6일 이후 13일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인 이동제한 

해제가 이뤄져왔다.

이번에 구제역이 확진되면 진천에서는 11번째, 도내에서는 26번째 발생한 것이 된다.

한편 충북도와 진천군은 현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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