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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하수도 정비' 서두른다…추경 559억 투입 2015.08.13 17:48
글쓴이 : EDK 조회 : 653

정부 '하수도 정비' 서두른다…추경 559억 투입


박현영 기자 hypark@eco-tv.co.kr 2015.08.13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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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전국 26개 시군의 하수도 정비 공사를 조기 완공하기 위해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수도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에 총 559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내년 완공 계획이었던 사업 중 올해 내로 완공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편성했다. 

추가 대상은 26개 시군 33개소 하수도로 1281억원(본예산+추경추가예산)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안에 조기 완공된다.

공공하수도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경우 수질이 개선되고 소외지역에 대한 하수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하수도 공사에 지방중소건설업체의 참여가 높아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조기집행을 통한 추가예산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류연기 환경부 생활하수과 과장은 "이번 하수도 추경예산 편성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며 추경예산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개별사업에 대한 공정관리를 착실히 해나 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5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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