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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관리법, 오염물질로 사망환자 발생…세균 덩어리 전파 '어디로?' 2015.08.24 17:54
글쓴이 : EDK 조회 : 690
 에어컨 관리법이 화제인 가운데 냉방기 사용이 빈번해지는 여름엔 에어컨 오염물질에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에어컨의 관리 부실로 인한 오염으로 질병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내 오염물질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28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에어컨의 냉각핀과 필터에 이물질이 많으면 생기는 곰팡이, 슈퍼 바이러스 등 세균 덩어리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전파된다. 이는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한편, 에어컨 관리법으로는 필터는 2주일 정도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필터를 꺼낸 뒤 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털어주되, 먼지가 많을 경우엔 중성 세제에 담가 세척한 뒤 그늘에 충분히 말려서 다시 끼운다.

또한 필터가 막혀 있을 경우 전기 소모량도 정상 제품보다 1.5~1.8배 많아진다. 본격 가동 전에는 냉방 모드 대신 30분 이상 송풍 모드로 켜두는 것이 좋다.
 
출처: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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