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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1번 통세척 코스 돌려주면 세탁기 위생 OK~ 2015.09.14 16:13
글쓴이 : EDK 조회 : 779
요즘 세탁조를 청소하려고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가정이 많다. TV 정보 프로그램 등에서 소개되는 지저분한 세탁조 속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도저히 그 안에 의류를 집어넣을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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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은 평소 세탁기를 올바르게 관리한다면 전문용역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1. 통세척만 잘해도 세탁조 청소 필요없다

요즘 나오는 세탁기는 통세척 코스가 있어 전원 버튼을 누르고 통세척(세탁조 세척)을 선택하면 된다. 반드시 권장 세척제를 사용하고, 그냥 물로만 통세척 기능을 사용해도 어느정도 청소가 된다.

삼성전자의 일반 전자동세탁기는 통세척 코스에 '20분 정도 불림 기능'이 자동 설정돼 있다. 냉수 또는 온수로 물온도도 선택할 수 있다.

통세척 코스가 없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찌든때' 코스로 세탁조를 청소해준다. 코스가 아닌 수동으로 진행해야 할 때는 '불림' 버튼을 누르고, 급수 또는 냉.온수를 선택해주면 된다.

통세척시 물 높이는 가장 높게 잡는다. 세척제는 세탁통 내부에 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2. 통세척은 한달에 1회, 주기적으로

세탁조 자동세척에서 권장 세척제를 이용해 세탁조를 한 달에 1번꼴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준다. 그러면 세탁조가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세탁조 세척(통세척) 기능을 사용할 경우 세탁물을 절대 넣지 않도록 한다. 옷감 손상이나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시판중인 세탁기에는 통세척 또는 통살균 등의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세탁통에 끼인 이물이나 때를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탁조 내부 찌꺼기나 곰팡이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세탁 후 뚜껑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3. 세탁기는 늘 건조하게 관리

세탁 후에는 세제와 세탁물 투입구를 반드시 열어두고 세탁기 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세탁통과 세탁조가 완전히 건조된 후 닫아야 합니다.

세탁기는 기계라 습기에 약하다. 사용하지 않을 땐 뚜껑을 열어둔다.

습기가 있는 곳에서 세탁기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물 때에 공기중의 다양한 세균들이 달라붙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문제는 곰팡이가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 어렵다. 세탁물에 곰팡이 포자가 달라붙어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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