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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협회 냄새 저감 검증 제품 소개 - (주)이디케이 ‘에코파우더’ 2017.03.09 12:20
글쓴이 : EDK 조회 : 614
한돈협회 냄새 저감 검증 제품 소개 - (주)이디케이 ‘에코파우더’

농장주가 말하는 적용 사례 - 파주양돈단지 김훈식 대표
 
“농장에서 마스크가 사라졌어요”
쾌적한 근무환경 실현…이젠 직원들이 더 반겨
행정기관 점검서 효과 확인…우기에도 냄새걱정 없어
소독제 혼합해도 무방…주변농가 ‘전도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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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마스크를 쓴 직원들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파주양돈단지 김훈식 대표<인물사진>는 (주)이디케이의 환경개선제 에코파우더 적용 이후 달라진 농장 모습을 이 한 마디로 설명한다. 
“농장 근무자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권리가 있다”는 김 대표는 “냄새저감과 함께 농장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온 에코파우더가 그 권리를 실현해 주는 한 배경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다보니 돈사내 작업시 마스크를 써야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난 직원들은 별도의 지시가 없어도 알아서 에코파우더를 살포하고 있다고. 김훈식 대표는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 모임(현재 부지부장직을 맡고 있다)에서 에코파우더를 처음 알게 됐다. “막연히 좋다는 식의 홍보 보다는 사용 전후 객관적인 냄새 측정 결과를 중요시하는 이디케이측의 접근 방법에 더 믿음이 갔다”는 그는 곧바로 기존제품과 병행 사용하면서 에코파우더에 대한 검증에 돌입했다. 

그러나 (주)이디케이와의 본격적인 인연은 2015년 9월 행정기관으로 내려진 시정명령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구제역사태를 거치며 양돈장 냄새에 대해 더 민감해진 농장인근 귀농주민의 민원으로 행정기관의 점검대상이 됐지만 냄새 저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만족할 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농장운영이 중단될 위기를 에코파우더를 통해 극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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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양돈단지의 냄새 대책은 늘 객관적인 측정 데이터가 기준이 된다.















김훈식 대표는 “이디케이측에 제안해 약 한달간에 걸친 냄새 저감대책에 착수, 마침내 환경기관으로 부터 복합악취 허용기준인 15를 훨씬 밑도는 4라는 측정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이후 매일 돈사 내외부에 에코파우더를 살포해 주고 있다. 동절기라고 예외는 없다. 그 결과 작년 여름철 우기에도 복합악취가 기준치를 훨씬 밑돌았을 뿐 만 아니라 전반적인 농장환경이 개선되면서 보다 건강하게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밝힌다.

이전까지만 해도 농장에 들어갈 때 입었던 옷은 그날 세탁해야 했지만, 지금은 아내에게 괜찮은지 물어보고 며칠씩 더 입을 정도로 냄새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농장관리의 기본은 소독이다. 화학제품이어서 그런지 에코파우더 살포시 꼭 소독제와 섞어 사용하고 있는데도 냄새 저감 효과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에코파우더가 기존 미생물 제제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일 것이다.”반면 화학제품이면서도 돼지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음을 직접 확인했다. 
 

“호주 정부는 물론 서울대학교에서도 인체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제품’ 임을 인증했다지만 미생물 제재 신봉자였던 나로선 좀처럼 안심할 수 없었다”는 그는 “지금은 그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힌다. 오히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질병피해까지 줄면서 그 객관적인 효과에 대해 전문가에게 검증을 의뢰해 놓은 상황.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효과를 확인한 김훈식 대표는 주변농가들에 대한 ‘에코파우더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양돈을 시작한지 올해로 37년째를 맞은데다, 평소 ‘공부하고, 연구하는 축산인’ 으로 평가받아온 그였기에 파급력은 대단했다. 
지난해 9월부터 단지내 다른 농장도 에코파우더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 파주지역 양돈농가의 절반 가까이 (주)이디케이의 고객농장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에서 파주지역에 지원하는 단일 환경개선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변 낙농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이디케이와는 제품 구입하는 것 외에 아무 관계도 없다. 특별한 대우를 바라지도, 받지도 않고 있다. 오로지 농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는 확신 한가지만 생각했다”고 그 배경을 말한다.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농가들이 환경개선 노력에 동참할 때 주민, 나아가 국민들로 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찾아 공유해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에 옮길 뿐 이라는 것이다. 
김훈식 대표가 “에코파우더만 고집하지는 않겠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더 좋은 제품을 찾게 되면 바로 사용제품을 변경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디케이 제품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 만족도를 수치화 한다면 70% 정도다. 나머지 30%는 돈분뇨 이동이나  폭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까지 완벽히 잡을 수 있을 때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김 대표.
이디케이에서도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 식량을 책임지는 ‘제2의 국방산업’ 으로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돼지를 키우고 싶다는 김훈식 대표는 오랜 숙원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출처: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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